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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관세협상 15%... 제조업 충격 완화됐지만 곳곳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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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wonylee@tbc.co.kr)
2025년 07월 31일 14: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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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국과 관세협상에서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추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이에따라 자동차부품 등 지역의 부품소재 산업은 기존의 25% 관세를 유지할 때보다 부담을 덜었지만
지난 달부터 50%가 적용된 철강 관세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어서 철강수출액 감소 추세가 더 가팔라질 전망입니다.

또 대미 투자의 상당 부분이 이차전지와 반도체 등 지역의 미래 전략 산업에 집중될 것으로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 구상에 심각한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농산물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소고기와 쌀은 추가개방 하지 않는다고 밝힌 가운데 지역 농민들과 경상북도는 품목별 부분 개방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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