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가 최근 대구 취수원 안동댐 이전에 대해 전면 재검토 입장을 밝힌 가운데 안동에서 환경부와
지자체 관계자 회의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도, 구미, 안동 등 7개 지자체 실무자들은 대구 취수원 이전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앞으로 세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수원 이전 후보지는 안동댐과 구미 해평
취수장, 구미보 상류 지점 등 3곳이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