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기획재정부로부터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 사업비에 대한 조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초과 사업비에 대한 국비 155억 원이 추가 반영되면서 총 공사비가 2천 699억 원으로 확정돼 앞으로 공사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달성군 다사읍과 칠곡군 왜관읍 9.6킬로미터 구간을 4차로 규모로 연결하는 광역도로는 내년 말까지 단계별로 완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