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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독도 해역서 '열사병 외국인 선원' 구조
양병운 기자 사진
양병운 기자 (yang@tbc.co.kr)
2025년 07월 28일 21: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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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서도 온열질환으로 쓰러진 외국인 선원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오후 2시 1분쯤 독도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52톤급 통발어선에서 어망 작업을 하던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30대 A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해경은 체온이 40도에 이를 정도로 열사병이 심각했던 A 씨를 응급 조치한 뒤 헬기와 함정을 이용해 응급 의료기관으로 옮겼고, 현재 안정을 되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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