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연결-포항

송태섭

2004년 09월 20일

이어서 tbc포항을 연결합니다.

송태섭지사장(네 포항입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포항을
첨단소재 R&D 특구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의회와 포항지역
기관단체들도 특구지정을 강력히
건의하고 나섰다죠?

기)네 요즘 포항시 각계
인사들은 포항이 R&D 특구로
지정될 것인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포항이 제2의 도약을
하기위해서는 특구지정이 반드시
이뤄져야한다는데 공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VCR1
이에따라서 특구지정을 촉구하는
결의문과 건의문이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포항상공회의소와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최근
포항을 첨단소재 R&D 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과학기술부와 국회등에
보냈습니다.

이들은 또 정부가 추진중인
대덕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 국가 균형발전과
어긋난다며 대덕에 한정된
특구가 아닌 개방형의 일반법
제정을 제안했습니다.

포항시의회도 임시회본회의를
열고 포항첨단소재 R&D 특구
지정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청와대와 과학기술부
국회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앵)그리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상징건축물인 복합문화센터의
건립위치와 상징타워의 규모가 최종 확정됐죠?

기)네 그렇습니다.

경주엑스포조직위는 최근
자문회의를 열어 복합문화센터는 엑스포공원안에 있는 주전시관을 헐고 그자리에 짓기로 했습니다.

VCR2
또 상징타워의 높이도 당초
50미터에서 80미터로 높이기로
결정했습니다.

3천9백여평의 부지에 들어서게
되는 복합문화센터와 상징타워는
경주엑스포의 상징물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VCR3인터뷰

복합문화센터는 일반공연물과
아이스쇼와 서커스를 소화할 수
있는 특수무대를 갖춘 650석 규모의 대극장과 실험극장등으로
이뤄집니다.

또 상징타워는 전면이 유리로 돼
있고 중간에 황룡사 9층탑의
이미지가 음각으로 새겨져
신라역사의 신비로움을 느낄수
있도록 꾸며지게됩니다.

엑스포조직위는 연내에
상징건축물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VCR4인터뷰

엑스포조직위는 상징건축물
건립을 시작으로 앞으로
2014년까지 3단계로 걸쳐
엑스포공원을 개발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문화테마파크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포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