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2분기 경북 닭 사육 2.5%↑…소.돼지·오리 줄어
권준범 기자 사진
권준범 기자 (run2u@tbc.co.kr)
2025년 07월 28일 13:28:36
공유하기
올해 2분기 경북의 닭 사육 마릿수는 늘어난 반면, 한우·육우와 돼지, 오리 사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분기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경북의 닭 사육 규모는 지난해보다 66만4천201마리, 2.53% 증가한 2천 693만9천53마리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한우와 육우는 73만6천330마리로 1년 전보다 4.83% 줄었고, 돼지는 131만9천151마리로 1.17% 감소했습니다.

특히 오리는 6만6천580마리로 지난해보다 29.1% 급감했습니다.

통계청은 "한우와 육우의 경우 암소 감축과 번식 의향 감소로 1세 미만 마릿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고, 돼지는 비육돈 도축 증가로 4~6개월 미만 마릿수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