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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야산서 제초작업 하던 외국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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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 기자 (PCH@tbc.co.kr)
2025년 07월 25일 14: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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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낮 12시 10분쯤 포항시 기북면의 한 야산에서 제초작업을 하고 산을 내려오던 네팔 국적 50살 A 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어제 포항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진 상태였는데 A 씨는 오전 6시부터 4시간쯤 작업을 하다 온열질환 증세를 보여 휴식을 한 뒤 하산 도중 경련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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