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대구 경찰, 보이스피싱 피해금 44억 해외로 빼돌린 일당 적발
서은진 기자 사진
서은진 기자 (youtbc@tbc.co.kr)
2025년 07월 24일 12:11:21
공유하기
대구경찰청은 보이스피싱 피해금 44억 원을 코인으로 바꿔 해외로 보낸 혐의로 금융 사기 조직원 28명을 붙잡아 16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총책과 대면실장 등으로 역할을 나눠 피해금이 입금되면 코인으로 환전해 해외 가상자산거래소로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피해금이 입금된 계좌를 분석하던 과정에서 피해금이 계좌로 입금되면 곧바로 코인으로 환전돼 해외 거래소로 전송되는 것을 확인하고 계좌 명의자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여 범행을 적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