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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식품제조공장서 일산화탄소 누출 의심 사고...작업자 8명 이송
박가영 기자 사진
박가영 기자 (going@tbc.co.kr)
2025년 07월 23일 16: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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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30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 작업자 8명이 어지럼증을 비롯한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LPG를 원료로 쓰는 오븐기의 후드가 떨어지면서 외부로 나가지 못한 일산화탄소가 공장 내부에 머물면서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달성군은 한때 군민들을 상대로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창문을 닫고, 실내에서 대기하도록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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