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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스타기업-모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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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팀 이승익

2004년 09월 20일

지역경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속기획 <스타기업을
키우자> 순섭니다.

오늘은 인터넷 벤처기업인
모든넷을 소개합니다.

이승익 기잡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
입주한 이 업체의 간판상품은
모니터형 전자칠판입니다.

모니터에 펜이나 손가락으로
글쓰기와 그림을 그리면 다른
모니터에서 작업내용을 그대로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첨단 시스템입니다.

배경화면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강의내용을 저장할 수도
있어 원격회의나 세미나 등에
사용하려는 학교와 기업체들의
주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강희/모든넷 연구소장
"강의용 솔루션, 컨텐츠
개발이 강점"

예전에도 비슷한 기능을 지닌
대형 전자칠판이 수입돼
사용됐으나 가격이 매우 비싸
보편화 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회사가 개발한
전자칠판 가격은 2백만원에서
4백만원 안팎이어서 훨씬 인기를
모았고 최근에는 일본시장에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김강희/모든넷 연구소장
"매출의 30%를 수출하는게 목표"

이 회사의 종업원은 40명
안팎에 불과하지만 절반이
연구인력일 정도로 신기술
개발에 열의가 높습니다.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
2배인 40억원으로 세운
이 업체는 머지않아 국내최대의
강의용 종합 솔루션 개발업체가
되려는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tbc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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