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묘초등학교 5학년 박수범 학생이 초등부 전국유도대회에서 5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 유도 차세대 꿈나무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수범 학생은 최근 충남 아산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유도대회에서 남초부(66+㎏)에 출전해 32강부터 압도적인 실력으로 모든 경기를 한판승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교보생명컵 꿈나무 유도대회에서 대구 출신이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수범 학생은 2024년 익산 생활체육전국유도대회 금메달, 만세보령배 전국유도대회 금메달에 이어 2025년 사천우주항공컵 전국유도대회와 상주 전국유도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며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박수범 학생은 이번 대회까지 5회연속으로 정상을 차지하며 차세대 대구 유도 꿈나무 유망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