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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쓰레기 종량제 봉투 제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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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4년 09월 18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불법으로 만들어 판 혐의로
대구시 대명동 35살
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39살 장 모씨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30일
대구시 태전동에 제조시설을
갖춰놓고 지금까지 모 구청
쓰레기 종량제 봉투 5만2천장
시가 1억 3천만원 상당을
제작해 슈퍼마켓 등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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