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한국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이란 육상 국가대표 선수단 4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이들은 구미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이던 지난 5월 31일 오전 구미시의 한 호텔에서 한국인 20대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호텔은 이란 국가대표 합숙속였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검찰은 중대 성폭력 범죄에 엄정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