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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험지 유출 의혹 사건' 여고생도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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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기자 (jsw@tbc.co.kr)
2025년 07월 17일 10: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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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는 기간제 교사와 어머니가 빼돌린 시험지를 미리 본 뒤 기말고사를 치른 혐의로 고등학생 A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양은 이달 초 기말고사 때 2년전 담임이던 기간제 교사 B씨와 어머니 C씨가 학교에서 몰래 빼돌린 시험지를 보고 미리 문제와 답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시험을 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퇴학 처리가 결정된 A양은 혐의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시험지 유출 의혹 사건으로 기간제 교사와 어머니, 학교 관계자 등 3명이 구속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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