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레저 스포츠가
등장하면서 다소 주춤했던
볼링이 최근 동호회가
활성화되면서 다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금요레저, 오늘은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운동
볼링을 소개합니다.
박 석기잡니다
대구시내 한 볼링센텁니다
유니폼을 입은 주부들이
삼삼오오 볼링을 즐기고
있습니다
주부 볼링 동호회
에이스클럽 회원들인 이들은
매주 정기전을 갖는 등
10년 이상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통쾌한 스트라이크가
터질 때마다 박수와 환호가
쏟아집니다
남영순/에이스클럽 회원
'친목 도모, 스트레스 해소'
최영희/에이스클럽 회장
'하나둘 운동하다 정기모임
만들고 활발히 활동'
대구시내에만 40여개의
볼링장이 있고 16개에서
40개 안팎의 레인을 갖추고 있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볼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몇 년 새 볼링의 인기가 다소
주춤했지만 최근에는 주부들의
여가 선용이나 사회인들의
동호회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김성우/볼링 강사
'일반 볼링인구 줄었지만
동호회 활발'
대구는 등록된 볼링 동호인만
만5천여명, 여가생활로 즐기는
시민들은 줄잡아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볼링은 운동뿐 아니라
점수를 내며 경쟁하는 재미가
있어 가족 동호인도
늘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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