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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단편영화제 육성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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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정병훈

2004년 09월 17일

대구 동성로 동성아트홀에서는
제5회 대구단편영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성기를 맞고 있는
우리나라 상업영화의 발전이
계속되려면 이같은 독립영화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정병훈 기자의 보돕니다.


제5회 대구단편영화제
본선경쟁작에 오른 영화
'어느 네팔 소녀의 사소한
이야기'입니다.

대구 동성아트홀에서는
지난 14일 영화제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4차례 출품작과 초청작을
나누어 상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날인 모레까지
상영될 영화는 모두 65편으로
본선경쟁작 19편을 비롯해
대구지역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
애플시네마 경쟁작 5편
그리고 나머지는 초청작입니다.

신철호 -'당신은 피터팬과 키를 재 본 적이 있습니까?' 감독

단편영화제의 특징은
다양한 영화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는
주제가 너무 추상적이어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배진숙-계명대 경상학부 1년

전국적으로 서울과 부산
광주 등지에서도 단편영화제가
열리고 있는데 대구는
규모면에서 2번째 정도로
집중적인 지원과 육성이 있다면
대구를 대표하는 영화축제로
손색이 없다는 지적입니다.

남태우-대구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이같은 단편영화의 발전은
전성기를 맞은 우리 상업영화의
토대를 굳건히 다져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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