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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마을서 '옴' 환자 2년 연속 발생...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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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호 기자 (3h@tbc.co.kr)
2025년 07월 09일 21: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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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운영하는 노숙인재활시설인 희망마을에서 접촉성 감염병인 '옴' 환자가 2년 연속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 행정정보를 청구한 결과 희망마을에서 2023년 2명, 2024년 2명의 옴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관할 지자체인 달성군에 보고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복지연합은 옴 환자 발생 시 관할 지자체에 보고하고 환자 격리 등을 안내한 질병관리청 지침을 사회복지생활시설에도 적용할 것과 대구시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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