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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때이른 폭염에 단수사태 재발 우려..수돗물 공급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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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성 기자 (musum71@tbc.co.kr)
2025년 07월 09일 16: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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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뭄과 폭염으로 고지대 2천여 가구에 단수 사태를 빚었던 청도군이 때이른 폭염에 수돗물 공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청도군은 최근 운문댐의 저수율이 40%를 밑돌자 주민들에게 낮 시간대에 농경지와 펜션, 다중 이용시설의 수돗물 사용을 금지하고 지하수 등 대체 수원을 활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청도군 물관리사업소도 상수도 시설 점검과 보수를 서두르고 2리터 생수 20만 병을 확보하는 등 급수 취약지역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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