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지방으로 만든 가짜 식용유
제조와 유통과정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판매망을 밝혀내는데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99년부터 재래시장에서
닭지방을 이용해 불법으로 만든
가짜 식용유를 판매한
37살 장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장씨로부터
유명식당에 한달 평균 10통씩
이 기름을 공급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다른 판매
조직을 통해 공급 받은
식당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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