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교육청 악기납품비리사건과
관련해 납품업자 65살 최모씨를 구속하고 지역교육청 공무원
15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구속된 최씨는 지난해 7월부터
청송군교육청을 비롯한
6개 교육청에 저급 악기를
고급 연주용으로 속여
납품하는 수법으로 29차례에
1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최씨로부터
사례비 명목으로 돈을 받은
교육청 공무원 44살 김모씨등
2명을 불구속입건하고
다른 5개 교육청 공무원 13명도 업무상 배임혐의로
불구속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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