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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모텔화재-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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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09월 16일

오늘 새벽 15명의 사상자를 낸 경산 모텔화재는
처지를 비관한 40대가
불을 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산경찰서는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47살 최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오늘 자정쯤
경산시 삼북동 모 모텔에 들어가
4층 복도에 있던
침대 커버에 불을 붙여
투숙객 49살 김모씨가 숨지고
14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정한 직업이 없던
최씨가 생활고를 비관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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