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문화 문화인-가을밤 영화축

교육문화팀 정병훈

2004년 09월 16일

TBC가 깊어가는 가을 밤
지역민을 위해 지난 9일부터
계속하고 있는 '2004
TBC 가을밤의 영화축제'가
오늘로 여드래째를
맞습니다.

문화 문화인 오늘은
매일 만명 가까이 몰리며 성황을
이룬 영화축제를 찾아봤습니다.

정병훈 기잡니다.

TBC 가을밤의 영화축제
일주일째인 어젯밤에도
한 슈퍼 고양이의 기상천외한
사랑과 모험을 다룬 영화
'가필드'가 상영된
씨네 월드컵은 일찍부터
5천여석의 자리가 꽉 찼습니다.

TBC가 지역민들에게
좋은 추억과 더불어 영화를 통해
위안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역 방송사로서는
처음으로 시민들의 반응은
영화축제 기간 내내
폭발적이었습니다.

어제는 코미디 물인 만큼
아이들과 함께 한 가족단위
시민들이 특히 많았습니다.

시민 1,2
"영화 계속해서 봤다."
"이런 행사 너무 좋아" 등

상영 영화는 모두
올 여름 개봉작들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 가운데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엄선했습니다

첫 날 슈렉2가 상영된 이후
투모로우 아이로봇 스파이더맨2
내남자의 로맨스와 화씨9/11이
상영됐는데 시민들은
이같은 행사가 앞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했습니다.

int 시민 기대

오늘은 SF 액션스릴러물
'리딕'이 그리고 마지막날인
내일은 로맨스 액션 '늑대의
유혹'이 저녁 7시와 10시
두차례씩 상영됩니다.

TBC 정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