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녕 대구시장과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13개 시,도지사들은 오늘
수도권 규제 완화를 반대하는
공동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시,도지사들은
수도권 집중이 심각한데도
정부는 수도권 규제를
점차적으로 푸는 방향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혀
지방의 공동화를
더욱 부추길 우려가 있다며
수도권 규제 완화 논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
선 지방 육성 후 수도권 관리
원칙에 입각해 정책을 추진하고
공공기관 이전을 비롯한
가시적인 지방 육성책이
빠른 시일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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