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가 진행중인
영일만 신항이 당초 계획한
규모로 확대돼야 한다는
용역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용역 조사를 맡은
한국 해양수산 개발원은
포항항의 물동량이
1995년 이후 포화 상태고
앞으로 신항만을 통한
물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당초 계획 대로 3만톤급
24선석 규모로 개발해야 한다고
최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에따라
지난 2001년 2차
항만 기본계획에 의해
3만톤급 16선석 규모로
축소개발 되고 있는
영일만 개발을 확대하고
투자 등급도 중점투자
대상항으로 격상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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