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권을 둘러싼
청도 소싸움 경기장 분쟁이
해결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소싸움 경기장 시공사인
동성종합 건설과 발주자인
한국 우사회는 어제
부산고법에서 열린 조정에서
우사회가 적정 감정가에
동성이 갖기로 한 운영권을
인수하는 것에 합의했습니다.

동성은 감정가가
적정하게 나오면 5% 정도
남아있는 공정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인수 절차가 끝나면
양측 모두 그동안 제기했던
민,형사소송을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있을
감정에서 감정가가 얼마가
나오느냐에 따라 동성측의
인수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인수가 되면 경기장도
빠른 시일안에 개장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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