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R&D특구 분산 필요"

(프)R&D특구 분산 필요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09월 10일

정부가 대전 대덕R&D
특구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한 가운데
대구와 광주도 R&D 특구로
지정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R&D 특구는 분산해야
효과적이다,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은 내륙거점 도시
삼각 테크노벨트 구축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원측은 대전 대덕
연구단지의 연구기관들은
상호연계성이 없어 대덕만
특구가 되면 어느 분야 하나
제대로 키우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G)이에 따라 지역 전략산업을
토대로 대구는 모바일과 나노,
광주는 광산업, 대전은 IT를
중심으로 특화시켜야 기술의
상용화가 효율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대구는 풍부한 연구인력과
영남권의 요충지, 대도시가 갖춘
시장성등으로 특구조성에
유리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전화 - 권영섭 박사
기술이 아니라 시장 바탕으로

(CG)연구원측은 정부가 전국
곳곳에 각종 특구를 조성하기로 해놓고 대구와 광주를 제외할
경우 참여정부의 신국토구상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CG)또 3곳을 함께 특구로
지정하면 우수두뇌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회생, 국가경쟁력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다음달 정부의 대덕 R&D 특구법안 정기국회 제출을 앞둔 가운데 이같은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 대구시 과장
특구요구 이론적 근거 마련

대구시는 오는 13일 국회에서
대구,광주 R&D 특구 지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TBC 박철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