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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팔음산 포도 수입개방 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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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

2004년 09월 09일

상주의 고냉지에서 생산되는
팔음산 포도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전국 최고의 당도와 품질을
자랑하기 때문인데 농산물
수입 개방의 파고도 충분히
견뎌 낼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상주시 화동면 해발 280미터

비가림 시설을 한 포도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고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포도를 따는 농민들의 손길이 바쁩니다

날씨가 괜찮았고 비가림과
비닐 등 시설투자를 많이 한
덕분에 올해도 작황은 좋습니다

[이재철-팔음산 포도 작목반]

팔음산 포도는 서울 가락동
공판장으로 계통 출하되는데
최고 상품이 4만원을 홋가해
다른 노지포도 보다 평균 만원 이상 비싼 값에 팔리고 있습니다

고냉지의 독특한 기후조건을 지닌데다 끊임없는 재배기술 개발로 전국 최고의 당도와 품질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신대균-팔음산포도 작목반회장]

다음달 중순까지 수확될
팔음산 포도는 2000년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인정을 받아 이듬해는
특허청에 상표를 등록했습니다

2002년에는 소비자가 뽑는
전국 7대 농산물에 포도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올해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았습니다

팔음산 포도 작목반은 품종
개발 등을 통해 수입 포도와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 포도 생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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