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멕시코 칸쿤에서
자결한 故 이경해씨의
1주기를 추모하는 집회가
오늘 경북도내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경주등 9곳에서 열린
추모집회에서는 농업인
3천5백여명이 참석해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려 한
故 이경해씨의 정신을
기리는 한편 쌀시장 개방과
추곡수매제 폐지 반대,
그리고 농민생존권을 위한
소득정책수립등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한편 민주 노동당 대구시지부도
오늘 오후 대구 백화점 앞에서
WTO 쌀개방 반대 시민
서명 운동을 벌이고
정부가 세계화 개방화라는
명목으로 국민들의 생명인
쌀 포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