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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내신부풀리기 61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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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4년 09월 08일

대구와 경북지역의
고등학교에서도
내신성적 부풀리기 사례가
2002년부터 올 6월까지 61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3년간 고교
학업성적관리실태 현황에 따르면
내신성적을 높이기 위해
이미 출제된 문제를 그대로
출제하는 등 적발 사례가
대구는 38건,경북은
23건이었습니다.

유형별로는 출제한 문제를
다시 낸 경우가 가장 많았고
시험문제의 난이도를
맞추지 않고 쉽게 출제하거나
학급간의 과도한 성적차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경남이 233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221건,
경기 192건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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