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파업 평행선 49일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09월 08일

대구지하철 파업이 내일로
50일을 맞지만 여전히
해결전망은 어둡습니다

노사의 주장은 끝없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고 양측의
대화노력은 뒷전입니다

tbc는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지하철 파업사태, 무엇이
문제인지 집중보도합니다
집중기획 박철희 기잡니다

대구 지하철 파업 49일째,
그러나 노사협상의 성과라곤
2호선 조직개편 문제를
시민중재위원회에서
다루기로 한게 전붑니다

나머지 쟁점은 여전히
그대롭니다

(cg)


(cg)그나마 지난달 9일 이후
한달 가까이 제대로 된
노사교섭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감정의 골도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사측은 지하철공사가 공기업인 점을 들어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처리를, 노조는 성의있는 대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측은 무노동 무임금 원칙과 노조원 고소, 그리고
잇따른 장외집회로 각각 맞서며 서로가 백기를 들 때까지
버티는 형국입니다

인터뷰 - 공사 운영이사

인터뷰 - 노조위원장

공기업 사상 최장기 파업을
기록하고 있는 대구지하철
파업사태가 노사 양측의
감정대결로 번지면서
파국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tbc 박철흽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