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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래 대구는 문화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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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현정

2004년 09월 08일

미래의 대구는 공업과
섬유에서 벗어나 정보 산업과
문화가 조화된 도시가 될 것으로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대구시도 문화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최현정 기잡니다.


대구시가 최근 시민 천 8백명을
대상으로 문화 수요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C.G 우선 대구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대구의 현재 이미지는
공업 교육, 그리고 전통적
산업인 섬유 패션의 도시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 도시의 모습은
정보 산업과 교육, 문화 예술이 잘 어우러진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G 하지만 대구의 대표 축제
소재로는 여전히 섬유 패션을
가장 선호하고 한의학과
무더위, 문화 예술의 순으로
꼽았습니다.

그런데 문화행사 참여율은
다른 대도시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C.G 여기다 고속철 개통이 다른
지역 문화시설 이용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대답이 80%
가까이 돼 지역 문화 산업에
위협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C.G 따라서 문화 행정을
보완 하기 위해 민간 참여를
확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며
관련 예산을 늘려야 한다는게
시민들의 생각입니다.

시민들의 이런 목소리를
바탕으로 대구시가 어제 대구
문화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첫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SYNC-정갑영(연구 책임자)

그리고 이를 위해 대구 문화
재단 설립과 시민참여 거리문화 조성 등 4대 핵심 전략 사업도 마련돼 문화로 풍요로와지는
도시 조성이 추진됩니다.

TBC 최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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