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도시철도 1호선 월배·안심 차량기지의 달성군 이전, 노선 연장과 관련해 대구메트로파트너스를 최초 제안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메트로파트너스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도시철도 1호선을 달성 제2 국가산단까지 연장해 2개 역사를 신설하고 월배, 안심 차량기지를 달성군으로 통합 이전하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대구시는 제안서에 대한 전문가 사전검토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조사를 거쳐 내년까지 경제성 분석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신한은행 등이 포함된 대구메트로파트너스 컨소시엄에 지역 건설사로는 화성개발과 태왕이엔씨가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