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대구 도심통과 방식
심의위원회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실시한
비공식 여론조사에서 지상화를 찬성하는 주민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서구와 중,동,북, 수성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순회설명회 현장에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모두
천 8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동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모두 지상화를 찬성하는
주민이 더 많았습니다.

또 고속철도가 지상화되면
설치해야 할 입체 교차로와
철길 주변 도로, 녹지등이
고속철도공단의 추정치 보다
크게 늘어 나는 것으로
조사돼 지상화 비용도
대폭 증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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