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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전화연결==비예상+피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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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4년 09월 07일

앵커))
네, 이렇게 대구와
경북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번에는 태풍 진로와
함께 예상되는 피해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취재 기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이종웅 기자!!

기자))
네,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새벽 1시를 지나면서
태풍 송다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한때 울진에서는 초속
11미터의 강한 바람이
부는 등 바람의 세기도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강한 바람이
불면서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울릉도 150 울진
43 포항 48 영덕 40
대구 7밀리미터 등입니다.

대구 기상대는 오늘 경북
내륙 지역과 동해안에 40에서
8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최대 15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현재 영덕과 울진 포항
경주 등 4개 시군에는 조금
전 6시부터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동해남부 전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태풍주의보로 대체됐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아직까지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지난해
태풍 매미로 인한 교량
등의 복구가 끝나지
않아 또 다시 태풍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와 함께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농작물의 낙과
피해와 각종 시설물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지금까지 경상북도
재해대책본부에서
tbc이종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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