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외국인근로자 선교센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해외투자법인 산업기술
연수생제도를 즉각 폐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해외투자법인 연수생들이 터무니없이 낮은 임금에
시달리고, 작업장을 이탈하면 500만원의 보증금을 찾을 수
없다며 이 제도를 폐지하고
보증금을 돌려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관련회사측은 보증금
문제는 연수생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계약사항이며,
보증금 반환도 중국 당국과의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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