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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연결-태풍 영향등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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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2004년 09월 07일

이이서 tbc포항을 연결합니다.

송태섭지사장(네 포항입니다)

태풍 송다가 우리나라를 빠져
나가고 있는데 지금 동해안
지역 상황은 어떻습니까?

앵)네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은 지금 태풍 송다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 제법 굵은
비가 내리고있습니다.

현재 경북동해안에는 잠시전인
아침 6시를 기해 태풍주의보가 발표됐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vcr1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지금까지 울릉도에 154밀리미터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포항 60.5 울진 60 영덕 44.5 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또 초속 7-8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파도도 4-6미터로 아주 높게 일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동해안 각 항포구에는
3천여척의 선박들이 대피해
태풍이 우리나라를 완전히
바져 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포항공항의 항공기와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정기 여객선 운항도 오늘은
운항이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동해안 지역에는
지금까지는 이렇다할
태풍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은 상탭니다.

그러나 동해안지역에는
앞으로도 40-80 많은 곳은
최고 15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포항시를 비롯한 일선 시군들은
긴장을 늦주� 않고 있습니다.

(네일 아침에 내용 수정할 예정임)

앵)그리고 태권도공원 경주유치 운동이 범도민차원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치추진위원들이
국토순례에 나섰다죠?

기)네 그렇습니다.

태권도공원 경주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들이 장장 34일동안
국토를 순례하는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vcr2

10여명으로 구성된 국토순례단은
지난 4일 경주를 출발해
경북지역 16개 시군과 충청도와
경기도를 거쳐 서울에 이르는
848킬로미터를 도보로 순례하게 됩니다.

순례단은 순례 지역 시민들에게 태권도공원 경주 유치 홍보활동과 함께 서명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들은 또 문화관광부를 방문해
경북도민이 태권도공원 경주
유치를 강력히 희망한다는
성명서도 전달할 계획입니다.

태권도공원경주유치 추진위는
이에앞서 지난 4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8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태권도공원 경주
유치를 위한 경북도민한마음
대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태권도공원은 태권도의 발상지인 경주에 유치되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300만 도민들이
힘을 합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습니다.

vcr3 인터뷰

추진위는 다음달 7일 서울에서
국제학술 세미나를 개최해
태권도 공원 경주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입니다.

vcr4 와이퍼

올들어 포항의 미분양 아파트가
크게 줄었습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포항의 미분양아파트는
1292가구로 연초의 2281가구보다
절반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포항시는 일부 주택업체들이
미분양 아파트 해소를 위해
분양가를 할인하고 있는데다
신규 분양아파트의 분양가와의
격차가 커 실수요자들이 미분양
아파트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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