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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백화점 식품관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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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4년 09월 07일

대형 할인점의
잇단 점포증설 공세에 맞서
지역 백화점들이 식품매장
차별화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웰빙 추세를 겨냥해
친환경 매장을 강조한게
두드러진 변�니다.

보도에 정성욱 기잡니다


두달 가량 공사 끝에
최근 새롭게 문을 연
한 백화점 식품관입니다

11년 만에 변신을 시도한
식품관 이름은 푸드월드로
바꾸고 매장도 천백여 평으로
넓혔습니다

신선도가 생명인 농축수산물은
백화점이 보장하는 인증업체
식품들만을 내놓았고 품질이
이상하면 바로 교환해 주는
보상제도도 강화했습니다

중국과 일본,이탈리아 등
갖가지 세계 전통 음식코너와
새로 마련된 간편한
음식코너도 눈길을 끕니다

김남기/대백프라자점 식품팀장 "고객의 안심.건강지향 변화 시도"

새롭게 단장한 또 다른
백화점 식품관입니다

이미 자리잡은
친환경 농산물 코너와
다양한 수입식품 코너 옆에
식당가를 새로 열었습니다

지하철 역세권 매장의 특성을
고려해 맞벌이 부부와
독신자들을 겨냥한 매장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무형 문화재가 직접 지도하는
한국전통 음식코너와 건강
식품코너도 선보였습니다.

송규한/ 동아쇼핑점 식품부장 "지하철 2호선과 개통에 맞춰
젊은 층 고객 유입 목적"

백화점들의 손님끌기 경쟁이
의류나 생활용품 중심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식품관에서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tbc 정성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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