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늘
한나라당 김석준의원을
불법정치자금 수수혐의로
불구속입건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김의원이
지난 3월과 4월에 후원금
명목으로 시의원 김모씨와
고교동창회로부터 받은
3천580만원을 영수증 처리하지 않았거나 선관위에 늦게 신고한 혐의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으로 김의원의
전 선거사무장이 구속되고
선거운동원 2명과 회계책임자,
그리고 불법 정치자금을 낸
시의원등 7명이
불구속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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