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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DIOPS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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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팀 이승익

2004년 09월 06일

대구국제광학전 DIOPS가
다음달로 다가왔습니다.

대구시와 엑스코는
올해는 국내 바이어 참관을
적극 유도해 내수경기 진작의
발판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이승익 기자의 보돕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디옵스가 다음달 28일부터
사흘동안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지방 전시회로는 처음으로
국제인증까지 받아서인지
행사가 한달 이상 남았는데도
벌써부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미 이탈리아와 독일,
일본 등 9개국 120여 업체에서
420개 부스를 신청해 사무국이
예상하고 있는 5백부스 개설은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해외 바이어는 35개국
4백여명이 사전등록해
행사 직전까지 이 숫자의
두 배 이상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는 내국인 대상
프로그램이 강화돼
국내 참관객도 예년보다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브리지) 디옵스 사무국은
침체된 안경산업을 살리기 위해
내수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2만여 명의 전국
안경소매점 종사자들의 참관을
유도하기 위해 안경사
경품대잔치와 같은 차별화된
이벤트를 신설했습니다.

또 철도청과 협의해
KTX를 타는 안경업계 종사자와
시민들에게는 요금 30%를
깎아주는 행사도 기획했습니다.

박상민 / 디옵스 사무국장
"안경종사자, 대학 등
유관기관 공략에 주력"

대구시와 엑스코는
안경패션쇼와 국제학술대회 등
안경도시 대구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추진하고
있어 침체된 안경산업이
활력을 되찾을지 주목됩니다.

tbc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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