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수십억원어치의 가짜휘발유를 만들어 팔아 온 혐의로
대구시 감삼동 47살 이모씨등 18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초부터
대구시 중리동 이현공단에 공장을 차려놓고 톨루엔과 솔벤트,메탄올등을 섞은 가짜휘발유 486만리터,
40억원어치를 만들어
전국을 돌며 팔아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단에서
시너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시민의 제보에 따라
한달간 잠복 끝에
이들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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