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경북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번달도 어두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최근
지역 310여개 업체를 상대로
지난달 경기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 BSI가 7월과 같은 61로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또 제조업 전망 BSI도 69에 그쳐 이달에도 경기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채산성과 매출증가율,가동률 BSI도 각각 68과 86, 91로 7월에 비해 조금 나아졌지만 기준치100에
는 훨씬 못미쳤습니다

한국은행은 내수부진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부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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