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중소기업에
기술을 지도해 신제품을
개발하는 산학 연계가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 같은 연계는 대학과
기업의 경쟁력을 함께
키울 수 있어 더욱
확산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구미실내체육관에 설치된
1300여석의 벽면식 반자동 의자와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 있는 이동식 의자들입니다
지역 기업이 김천대학과
연계해 기술 지도를 받아
생산한 것으로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되고 있습니다
[강성건-김천대학 제품디자인과 기술개발지도교수]
=스탠딩=
김천대학의 산학연 활동은
기술지도 대학으로 선정된
지난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해마다 40여건씩 지금까지
200여건의 기술을 지도했고
제품 생산으로 연결된 것도
수십 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학에 제품생산기술연구소를
만들어 금형과 사출 작업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디자인
연구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권오창-김천대학 산학홍보실장]
기술지도 보고서를 연구
논문으로 인정해주고 프로젝트식 수업으로 취업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기업과 대학이 함께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김천대학은 내년에도 12개 과제의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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