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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아)포항도 담장허물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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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2004년 09월 03일

포항에서도 담장허물기 사업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부족한 도심의 녹지공간 확충은
물론 철강도시라는 삭막한
이미지를 지우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포항시내 한 초등학굡니다.

인도를 따라 길게 둘러쳐졌던
담장이 없어지고 나무들이
심어졌습니다.

아담한 쉼터도 만들어졌습니다.

담장이 허물어지고 그자리에
소규모 공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성희 중앙초교장

삭막한 철강도시 포항에서도
담장허물기 운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는 남부와
영흥초등학교의 담장을 허물고
2천여제곱미터 규모의 도심지
휴식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지난 6월에는 동부초등학교가
동참해 말끔한 소공원이 새로
생겼습니다.

스탠딩
"두곳 추가 조성"

인터뷰 박해철 녹지과장

포항시는 앞으로는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담장허물기
사업을 민간 부문으로까지
확산시켜나갈 방침입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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