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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금요레저 - 국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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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정병훈

2004년 09월 03일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스포츠인 국궁은 돈이 많이 들고
배우기도 쉽지 않은 운동으로
잘 못 알려져 있습니다.

금요 레저, 오늘은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국궁을
정병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시위를 떠난 화살이
145미터 떨어진 과녁에
명중합니다.

한번에 5발씩 차례로
활을 쏴 과녁을 맞춘 수로
우열을 가리는 국궁은
과격하지 않고 정적인
우리의 전통 스포츱니다.

자연스레 심폐기능을 높여주고
올바른 자세를 갖도록
해주는 것과 더불어 정신건강에
최고의 운동으로 꼽힙니다.

송영근-대구시 산격동
"일상의 스트레스 날려.."

혼자 하는 운동이어서
하루 중 어느 때나 가능하고
활의 종류도 다양해
남여노소 누구가 쉽게
배울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김순선-대구시 범어동
"활 파운드수로 구분돼,,여성도"

그동안 일반인들에게 국궁은
배우기 어렵고 돈이 많이 드는
운동으로 잘 못 알려졌지만
첫 입회비와 약간의 월회비만
내면 전국 어디서도
부담없이 배울 수 있습니다.

정재린-대구 팔공정 사두
"어렵게 생각 ..그렇지 않아"

전국적으로 3백여개의 궁도장에
국궁인구는 만7천여명
대구에는 팔공정과 관덕정
두 곳이 있고 경북에도
23곳에 궁도장이 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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