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공공기관 혁신도시로 이전

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4년 09월 03일

최근 발표된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수도권 규제완화
방침을 놓고 많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대구를
찾아 공공기관 이전 계획등을
밝혔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광역 시.도마다 하나의 미래형 혁신도시를 건설해 이곳으로
공공기관을 옮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혁신도시는 이전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력 할 수 있는
기업과 대학,주거,교육,
문화환경등을 갖춘 도시로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해
추진됩니다

성경륭/극가균형발전위원장
<혁신도시로 지정되지 않은 나머지 지역은 개별 이전기관을
분산배치해 적절한 균형을 맞추겠다> vcr2 35:04 35:16

이와함께 전국적으로 공공기관 유치경쟁이 치열한 만큼
기본원칙과 방향을 설정한 뒤
정책을 추진해 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대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의
신.증설 허용등 최근 발표된
수도권 규제완화 방침에 대해
일방적인 규제 완화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성경륭
<향후 2011년까지 수도권에 산업단지총량이 정해져 있고 2006년 공장총량이 정해져 있다 정부는 절대로 손대지 않을 계획>
vcrr2 37:53 38:04

모든 지역에 대한
균등한 기회 제공 차원에서
수도권 규제 완화를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성위원장은 또 분권에 대한
정치적 요구와 수도권.
비수도권의 격차가 심한 만큼
분권과 분산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