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44일째를 맞은
대구지하철 노사가
이번에는 고소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지하철 노조는
손동식 사장이 호소문과 공문,
보도자료를 통해 노조를
악의적으로 호도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오늘 달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에앞서 지하철 공사측은
지난 6월 노조간부 4명을
직위해제하고 업무방해를 이유로
9명을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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