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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문화 문화인-청년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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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정병훈

2004년 09월 02일

2004 대한민국 청년비엔날레가
어제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됐습니다.

문화 문화인 오늘은
한국 미술의 미래를 담당할
전국의 40살 이하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이번 행사를 정병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비엔날레에는 전국의 청년작가 300여명이
올해 주제인 '미술 그 생명의
처소'에 맞춰 각자 개성있는
작품들을 출품했습니다.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위촉된 지역별 선정위원들이
순수 작품성만을 놓고
참여 작가를 선발해
한국미술의 미래 모습을
전망해 볼 수 있는 자립니다.

이상일 2004대한민국 청년비엔날레 운영위원장

이번 전시회는 150명의
선정 작가들이 꾸미는 주제전과
수상작가와 자문위원 운영위원
그리고 대구청년작가회원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특별전으로 나눠 열립니다.

대구청년작가회가 주축이 돼
1996년 첫 행사가 열린데 이어
올해로 5번째를 맞으면서
대한민국 청년비엔날레는
전국 규모로 열리는 지역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신상욱 대구청년작가회 회장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의
키 워드는 넘치는 생동감과
역동성으로 어떤 실수나 실패도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입니다.

standing
미술의 본질적인 의미를
파악해 원상태로 돌아가자는
취지가 작품마다 배어있는
올해 전시회는 4회때와 비교해
작품의 내용이 다양하고
깊이도 더해졌다는 평갑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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