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춤했던
농산물 수출이 점차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도내
농산물 수출은 4천58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
감소했지만 7월까지 수출액은
지난해 보다 1% 정도 증가한
4천787만 달러였습니다.

이처럼 증가세를 보인 것은
축산물과 수산물의 수출이
호조이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도는 상반기 부진했던
주스류와 흡착 사료 수출도
회복세에 있어 올해 수출 목표인
1억8백만 달러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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