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이후 활발해진 지역
대북 교류사업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 대구시당은
김형준 시의원의 발의로
대구 남북교류협의회 구성을
위한 조례를 만들기로 하고
오늘 오후 대구상의 회의실에서
시민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기업의
북한 진출과 통일 관련 민간
단체의 대북 교류 사업에 대한
관심이 구체화 되고 있어
대구시에 전담 부서 설치가
필요 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한편 현재 강원도에 대북사업 관련 전담 부서가 있고,
경기도와 제주도, 전남, 부산은
조례를 만든 뒤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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