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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8/31혁신도시 건설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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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4년 08월 31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해 정부가 입장을 발표했죠

ANS)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건설교통부는 당초 이달말로
알려졌던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를
올 연말까지 매듭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응해 대기업과 외국인
투자 기업의 첨단산업에 한해
수도권내 공장 신설을
선별적으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공공기관 이전을
바탕으로 지역의 혁신 거점을
구축하고 지역의 특화 발전을
선도하는 미래형 첨단 도시인
혁신 도시를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혁신도시는 기능과 입지에 따라 기존 도시 활용형과 독립 신도시형으로 나눠 건설하고 수도권과 대전,충남을 제외하고 광역
시도에 원칙적으로 한개씩 혁신도시를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이전 대상 기관과 시,도지사,
관계부처 장관이 이전시기와
지원 내용 등에 관한 이전 협약을 연말에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강동석 건교부 장관]

또 내년 상반기까지 혁신도시의
입지를 선정하고 집단이전 기관은 혁신도시 건설과 병행 추진해
2012년까지 이전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Q)그리고 한나라당 시도지사
회의가 열렸죠, 어떤 얘기가
오갔습니까

ANS)네, 오늘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한나라당 시도지사
회의에서 조해녕 대구시장과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당이 나서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조해녕 대구시장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화섬직물과
염색등 관련업계의 어려움이
큰 만큼 유류세를 인하하고
법인세율 인하를 올해 소득분
부터 적용시켜줄 것등을
요청했습니다.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영일만 신항 조성과 동해중부선
부설 등 동해안 중점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북부지역 등 개발촉진기구 사업과 구미 공단 혁신클러스터화 지원 확대,
태권도 공원 경주 유치의
당위성 등을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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